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 바이옵트(Biopt)가 ‘꽃송이버섯 유래 엑소좀’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옵트 측은 프리미엄 브랜드 벤더마(VENDERMA) 제품이 출시 직후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전시회에서 호주로부터 3만 개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현재 일본, 베트남, 중국, 홍콩, 폴란드 등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상희 바이옵트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성분 적용이 아닌, 한국형 엑소좀 기술 기반의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완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원료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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