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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이다미 기자
2025-08-22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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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제공: NEW)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8월 3주 차에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영화 ‘좀비딸’이 8월 3주차에도 14.9%로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 점유율에서 1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3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500만에 도달하고 있다. 이 영화는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된 세상에서,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끝까지 지키려는 아버지(조정석 분)가 외딴 시골에서 ‘좀비 딸 훈련’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며, 인간과 괴물 사이의 경계에서 가족애와 생존을 동시에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스포츠 드라마 ‘F1 더 무비’는 8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9.0%로 2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 점유율 2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전설의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무너져가는 APXGP를 살리기 위해 팀에 합류하여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 분)와 함께 경쟁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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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3위는 ‘발레리나’가 8.1%로 차지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살해당한 소녀 이브 마카로(아나 데 아르마스 분)가 암살자 양성 조직에 들어가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하여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향한 복수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좌석 점유율에서 4위, 박스오피스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3주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7%로 4위에 올랐다. 길구(안보현 분)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아래층으로 이사 온 선지(임윤아 분)가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한다’는 기괴한 비밀을 알게 되며, 그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복합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점유율에서 3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킹 오브 킹스’(7.3%),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 편’(6.5%), ‘명탐정 코난 : 척안의 잔상’(6.0%),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4.9%), ‘아임 스틸 히어’(4.9%) 순으로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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