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 배우 천주안이 ‘라이온하츠FC’를 무너뜨리기 위한 ‘싹쓰리UTD’의 스파이로 나선다.
8월 2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1회에서는 최하위 ‘싹쓰리UTD’가 1위 팀 ‘라이온하츠FC’를 잡기 위해 준비한 ‘스파이 작전’이 공개된다. 그 중심에는 전(前) ‘라이온하츠FC’ 출신 천주안이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반면 ‘라이온하츠FC’는 지난 경기에서 이신기와 함께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태평하게 여름 휴가를 즐긴다. 한쪽이 치열하게 전술 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다른 한쪽은 여유를 즐기고 있는 상황. 과연 이는 진정한 강자의 여유일지, 방심이라는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라이온하츠FC’에는 주전 골키퍼 송하빈의 머리 부상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다행히 큰 이상 없이 회복해 복귀에 나섰지만, 마치 레전드 골키퍼 ‘체흐’처럼 헤드기어를 착용한 그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상 후 첫 경기에 나서는 송하빈이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스파이’ 천주안의 활약과 ‘사자 봉쇄 작전’의 결과는 오는 8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