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챔스패스’를 10일 출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챔스패스’는 99,000원(VAT 포함)의 요금으로 UEFA(유럽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그리고 슈퍼컵 중계를 10개월간 시청할 수 있다. 9월 10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8주간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챔스패스’는 PC와 모바일웹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포티비 나우 관계자는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와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열광한다”며, “SPOTV NOW는 챔피언스리그의 전 경기를 포함해 UEFA 주관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의 주요 경기는 물론, 슈퍼컵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챔스패스는 해외 축구 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이용권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청 환경 개선과 서비스 경험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17일(수), 유로파리그는 25일(목)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챔피언스리그에는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었던 이강인(PSG)과 24-25 분데스리가 리그 챔피언 김민재(바이에르 뮌헨)가 출전을 앞두고 있고, 오는 11월 두 코리안리거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에서는 조규성(FC 미트윌란), 오현규(KRC 헹크), 황인범(페예노르트), 설영우(즈베즈다), 양현준(셀틱) 등이 출격하며 이들이 펼칠 코리안 더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부터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그리고 슈퍼컵까지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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