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바로 오늘, 9/10(수) 1-3회 공개를 앞두고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오늘 오후 드디어 베일을 벗고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건 이후, 모든 것이 의문스럽기만 한 문주는 일말의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 “백산호 씨, 그분을 뵙고 싶어 왔어요. 전해주시겠어요? 제가 찾고 있다고”라며 산호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국적도 정체도 불분명한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작전 중인 듯한 산호의 모습은 특수요원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내가 끼어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생각보다 강한 여자야”라며 누군가로부터 받은 문주의 경호 의뢰를 거절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문주는 무언가 큰일을 겪은 듯 지쳐 보이면서도 골똘히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구급차에 앉아 있어 의문의 세력으로부터 계속되는 위협을 받는 그의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거센 폭풍우와도 같은 거대한 사건들 가운데,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함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첩보 멜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극성’은 언론과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내며 공개 전부터 2025년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은 ‘눈 호강’ 비주얼을 자랑한다. 극과 극 설정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위기를 넘으며 감정은 더욱 깊어지고 멜로의 매력은 더욱 커진다”(뉴스1 윤효정 기자), “전지현, 강동원에 반하고 스토리에 빠져든다”(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완벽한 균형과 안정감으로 달려가는 아찔한 롤러코스터. 탑승하지 않으면 후회할 라이드”(배우연구소 소장 백은하) 등 언론의 극찬은 웰메이드 첩보 멜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문주X산호 케미가 너무 좋아서 어지러웠음”(X, you****), “영상미가 좋았다… 진짜 아름다워서 감탄함”(무명의 더쿠), “시작하자마자 압도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스레드, cine****) 등 시사회를 통해 ‘북극성’을 먼저 관람한 시청자들로부터도 압도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