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강렬한 이끌림을 담은 멜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운명적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멜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자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서서히 서로에 스며드는 문주와 산호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긴장감 가득한 첩보 멜로의 장르적 재미를 안겨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더해진 “이 폭풍우가, 여름 날의 소나기처럼 지나가길”이라는 카피는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사건들을 마주한 문주와 산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북극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 강동원이 영혼이 서로 연결된 느낌의 캐릭터네요. 다음 에피소드부터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거 같네요”(DVDPrime, 럭****), “전지현, 강동원 나오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순간, 순간마다 연기, 스토리, 케미 쩐다… 감독님 행복했겠다”(키노라이츠, 너무****), “전지현, 강동원 얼굴만 봐도 재밌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함”(무명의 더쿠) 등 평단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1-3회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17일(수) 4-5회가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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