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맥스와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 방영 1~2회 만에 웨이브 일일 시청 유저 기준 TOP3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첫 방송 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 밤 방송되는 3회에서는 하소민(이주영 분)의 ‘일성파’ 잠입 시도가 본격 전개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하소민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일성파’의 과거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자 현재는 실종상태인 박계순(최연오 분)으로 위장, 중국으로 보이스피싱 인력을 모집해서 보내는 ‘한국 선장집’ 김사장과의 영상 통화에 성공한다.
하소민은 한발 더 나아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며, 마석구와의 대면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
또한,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배우 지승현은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고 강렬한 눈빛과 차가운 표정으로 빌런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배우 차현승과 심각한 얘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고, 이어마이크를 착용한 배우 구준회는 긴박한 상황 속 집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배우 이주영은 춥고 스산해보이는 배경에서도 강렬한 포스로 결연한 의지의 소민을 표현하며 긴장감을 예고한다.
한편 드라마 ‘단죄’는 매회 강렬하고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늘 밤 공개되는 3회는 드라맥스에서 밤 9시 40분, 웨이브에서 밤 9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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