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식과 정소민의 위장 신혼부부 1일차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1화 엔딩에서 유메리(정소민 분)가 “제 남편 좀 돼주실래요?”라며 황당한 청혼을 건넸고, 김우주(최우식 분)가 황당하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신혼집 경품 수령 장소에 등장한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유발한다. 스틸 속 우주는 이마를 짚으며 고뇌하는 한편, 어디선가 모자와 마스크를 가져와 눈만 빼꼼 내민 모습이다. 이어 우주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메리는 우주의 눈치를 힐끔힐끔 살피면서도 경품 수령 기쁨에 가득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우주를 바라보면서도 행복한 앞날을 상상하며 미소 짓는 메리. 과연 그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우주와 메리는 위장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경품수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50억 타운하우스 경품 수령을 기점으로 우주메리의 아슬아슬 짜릿한 위장 신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두 사람이 과연 끝까지 타운하우스 경품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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