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주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항상 박진주 배우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tvN 드라마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 싱글맘의 고충과 복잡한 감정선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약 400여 명의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며 강연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였고, ‘2025 해운대 대학가요제’ MC로 나서 안정적이고 위트 있는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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