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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손흥민 데뷔전

이다미 기자
2025-10-20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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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LAFC 손흥민 데뷔전 (제공: JTBC)

‘톡파원 25시’가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LAFC 홈 데뷔전 현장을 공개하며 글로벌한 열기를 전한다.

오늘(20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미국 LA 투어와 스페인의 휴양지 마요르카로 향하는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손흥민 선수의 이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티켓값이 무려 730만 원까지 폭등하며 화제를 모은 손흥민의 홈 데뷔전 경기를 직관해 모두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LA에 위치한 염소 고기 식당에서 K-보양식 염소 전골를 즐기는 것은 물론 손흥민의 최애 디저트로 알려진 치즈케이크 맛집을 찾아 베니스 비치도 방문한다. 이 곳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치즈케이크를 무려 40가지 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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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LAFC 손흥민 데뷔전

또한 BMO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손흥민 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숍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톡파원은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원형 요새 벨베르 성을 소개한다. 로마 고대 원형극장을 연상케 하는 안뜰부터 시내, 바다, 숲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비밀 통로 같은 좁은 동굴로 향한 톡파원은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해변 ‘사 칼로브라’를 마주한다. 절벽 사이에 자리한 이색적인 풍경에 양세찬은 “천국이다”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이찬원 역시 “지형이 정말 독특하다”고 말해 아름답게 펼쳐질 장관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어 톡파원은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발데모사의 퓨전 레스토랑을 방문해 마요르카 흑돼지 퓨전 요리와 현지식 농어구이 루비나를 3만 원대로 맛보는 가성비 식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식당에는 뜻밖의 반전이 숨어있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나줘나줘’ 코너에서는 LA에서 직접 보내온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건 게임이 진행된다. 9개의 빙고판 중 축구공으로 맞힌 칸의 상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MC들의 피 터지는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그중 타일러는 맨발 투혼을 선보이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급기야 전현무는 “내가 그냥 하차할게”라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어 예측 불가한 승부의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손흥민 유니폼을 증정하는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를 시청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송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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