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부장 류승룡이 출근 준비를 마쳤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바로 내일(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판매부수 30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속 인물로 시청자 공감 부른다!
‘김 부장 이야기’는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 판매 부수 30만 부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대중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류승룡이 극 중 김낙수 부장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SKY 캐슬’로 55회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아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의 특급 시너지로 완성될 ‘김 부장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Point 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NO! 그냥 인간 김낙수 이야기!
수많은 타이틀 뒤에 가려진 진짜 나를 찾는 이 시대 가장의 고군분투기 예고!
그러나 이대로 무너지기에는 여전히 김낙수가 지켜내고자 하는 수많은 것들이 남아 있는 상황. 현실에 치이느라 잃어버린 ‘나’ 자신을 비롯해 가족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또 한 번 재기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위대한 이 시대 가장 김낙수의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이 아닌 인간 김낙수로서 그가 들려주고픈 이야기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Point 3. 생활전선에 뛰어든 가정주부 X 평범함을 거부하는 C-레벨 꿈나무 아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가족들의 각양각색 출사표 기대!
사회에 뛰어들 결심을 한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과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의 출사표 또한 주목되고 있다. 집안을 지탱하던 가장 김낙수가 흔들리면서 가족의 미래도 위태로워지자 스스로의 꿈과 가족을 지키고자 박하진과 김수겸도 각자 고군분투하는 것.
이처럼 ‘김 부장 이야기’는 소시민 가장 김낙수를 중심으로 가족들의 갈등과 함께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 승진 경쟁 등 현실에 밀접한 이야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진정한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는 가장 류승룡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내일(25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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