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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킴 카다시안·나오미 왓츠 등장

이다미 기자
2025-10-27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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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킴 카다시안·나오미 왓츠 등장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이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들 이혼 전문 여성 변호사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는 ‘로펌 그랜드 오픈’ 스틸을 공개했다. 

올가을, 고자극의 끝을 보여줄 디즈니+의 도파민 하이엔드 드라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이 킴 카다시안(알루라 그랜트 역)이 이끄는 이혼 전문 여성 변호인단의 출격을 알리는 ‘로펌 그랜드 오픈’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도파민 하이엔드 드라마.
 
공개된 스틸은 남성 중심의 거대 로펌을 박차고 나와 여성 전문 로펌을 설립한 ‘알루라 그랜트’를 필두로 그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리버티 론슨’(나오미 왓츠), ‘에메랄드 그린’(니시 내시-베츠), ‘밀란’(테야나 테일러), ‘디나 스탠디시’(글렌 클로즈) 등 최고의 이혼 전문 파트너들의 화려한 등장을 알리며 호기심을 높인다. 남성 우월주의가 팽배한 업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초대형 이혼 사건에서 약자가 된 여성들의 변호를 맡아 남다른 전략으로 소송의 판도를 뒤바꾸며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당함이 넘쳐 흐르는 이들의 아우라가 일순간 모두를 매료시키는 가운데, 뛰어난 두뇌와 치열한 전략은 물론 매혹적인 자태와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여기에 ‘알루라 그랜트’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또 한 명의 이혼 전문 변호사 ‘캐링턴 레인’(사라 폴슨)의 날 선 모습이 예고되어 이들이 어떤 연유로 맞서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진의 만남과 이들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이자 실제 예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며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 킴 카사디안부터 나오미 왓츠, 니시 내시-베츠, 테야나 테일러,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까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한 강력한 신구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수많은 흥행 시리즈를 보유한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총괄 제작은 물론 연출에도 참여해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카다시안 패밀리’ 시리즈로 깊은 인상을 남긴 킴 카다시안이 극의 중심을 이끄는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아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알리는 섬세한 열연을 선보인다. ‘킹콩’, ‘더 임파서블’, ‘버드맨’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나오미 왓츠가 예리한 지성과 침착함으로 승소를 이끄는 명성 높은 변호사 ‘리버티 로슨’ 역으로 극의 균형을 잡는다.

여기에 ‘다머-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로 제75회 에미상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니시 내시-베츠, 제39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 ‘어 싸우전드 앤 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속 놀라운 열연의 주인공 테야나 테일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런’, ‘래치드’ 등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사라 폴슨, 8번의 아카데미 후보 등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 여우주연상 수상을 이룬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극을 빈틈없이 채워낼 전망이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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