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는 맨시티의 3대0 완승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전반 29분 홀란드는 헤딩 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다.
리버풀도 반격에 나섰다. 38분 반 다이크의 헤딩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로버트슨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간주되며 득점 무효 처리됐다.
이후 맨시티는 48분 니코 곤살레스가 추가 골로 득점 차를 벌렸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드리블로 맹활약을 펼친 도쿠는 후반 63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감아차기 슈팅으로 쐐기 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맨시티는 7승 1무 3패(승점 22점)로 2위에, 리버풀은 6승 0무 5패(승점 18점)으로 8위에 자리하게 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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