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패션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이 18일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오픈캠퍼스’를 개최하고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씩 연다.
2026년 에스모드 서울 신입학 희망자는 반드시 1회 참석해야 하며, 입학 희망자 외 패션디자인 학업 및 진로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 시간에는 학년별, 과정별 커리큘럼, 졸업생 취업현황, 재학생과 졸업생의 체험담 발표, 현직 교수와의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건물 전 층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강의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의 작품과 포트폴리오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 동반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픈캠퍼스 당일에는 짧은 실습 프로그램인 진로 체험수업도 함께 운영된다. 이는 패션 실습을 맛보기로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에스모드 서울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패션디자인이 무엇인지, 패션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해 배운다. 진로체험수업은 전공 경험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으로 마감된다.
지난 오픈캠퍼스 참석자들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패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진 1대1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한편 에스모드 서울은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캠퍼스로 3년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 학점에 따라 교육부에서 발급하는 패션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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