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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관람 포인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11-10 1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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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관람 포인트 공개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주토피아’의 속편 ‘주토피아 2’가 특별관 포스터 3종과 함께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주토피아 2’가 2D를 비롯해 IMAX, 4DX,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층 확장된 ‘주토피아’의 세계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IMAX 포스터는 ‘주토피아’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을 비롯해 ‘가젤’, ‘플래시’, ‘클로하우저’ 등 반가운 얼굴들과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수많은 신규 캐릭터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더욱 확장된 ‘주토피아 2’만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IMAX 포맷은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만큼 기존 ‘주토피아’의 지역들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반수생 동물들의 거주지 ‘습지 마켓’ 등 정교하게 구현된 세계관을 스크린 가득 담아내 압도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4DX 포스터는 이번 작품의 새로운 주인공인 미스터리한 푸른 뱀 ‘게리’가 겁에 질린 ‘주디’와 ‘닉’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이들이 마주할 특별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DX 포맷에서는 육지와 수중을 오가는 ‘주디’와 ‘닉’의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를 다양한 특수효과를 결합해 실감 나는 입체 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끝으로 SCREENX 포스터는 ‘위기의 파트너들’ 상담소를 찾은 ‘주디’와 ‘닉’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아낸다. 전면과 좌우 벽면을 활용한 3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SCREENX 포맷은 ‘주토피아 2’만의 중독성있는 음악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다이나믹하게 선사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주토피아 2’는 다양한 포맷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시네마틱 경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는 ‘주토피아 2’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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