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6회 방송을 앞두고 이정재와 임지연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또다시 예고됐다.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이제는 합동 잠복 취재까지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앙숙 관계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지만,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 말미,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6회에서는 중고 거래 현장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거대한 특종을 향한 합동 작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차에 나란히 앉아 숨을 죽인 채 어딘가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이들이 함께 특종을 쫓게 될 것을 암시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6회 방송 시간은 18일 밤 10시 10분,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가 끝난 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