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민아와 뮤지컬배우 이지호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모델 최민아는 1경기 브로맨스-P.O.M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장안대를 졸업한 '모델계 샛별' 최민아는 무신사 및 캐주얼 브랜드 crispy 룩북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over the pitch 룩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모델로도 활동한 최민아는 특히 아티스트 크러쉬(Crush)의 곡 'up all nit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패션 모델을 넘어선 활동 영역 확대를 알렸다.
뮤지컬배우 이지호는 2경기 크루세이더스-천하무적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오른다. 백석대 뮤지컬과를 졸업한 이지호는 2021년 영화 '화녀'를 시작으로 2023년 뮤지컬-밀양 '3.13 만세운동', '하늘이 물드는 시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뮤지컬 '헤어드레서' 장미 역에 캐스팅 됐다.
두 번째 경기는 공동 5위 크루세이더스(4승3패1무, 승점 13)와 공동 7위 천하무적(3승4패, 승점9)가 승부를 가린다. 두 경기를 남긴 크루세이더와 세 경기를 남긴 천하무적은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4강권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이 경우 승점 18 공동 3위 BMB와 알바트로스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리그는 연예인 야구팀 11개팀이 참가 중이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등으로 경기는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야간경기로 두 경기씩 열린다.
메인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되어 있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최반장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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