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청춘의 열기와 계절의 온기를 담은 연말·연초 콘서트 '합창의 밤 2026'으로 겨울 공연 시즌의 포문을 연다.
잔나비는 오는 27일 티켓링크를 통해 연말·연초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 서울·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를 순차 오픈한다.
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표와 전 회차 매진 행렬 속 전국투어 성료, 데뷔 첫 KSPO DOME 입성까지 굵직한 기록을 이어왔다. 여기에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로 데뷔 10년차 밴드로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쓰고 있다.
'합창의 밤 2026'은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에서 잔나비가 준비한 연말 대서사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인 무대 연출과 시즌 콘서트만의 온기가 어우러져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합창의 밤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예매자 전원에게 공식 팬라이트가 제공되며, 국내 예매와 동시에 글로벌 예매 페이지도 함께 오픈돼 해외 팬들도 겨울 파티에 합류할 수 있다.
잔나비는 이번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시작으로 앨범, 공연, 스토리텔링이 맞물린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2026년의 무대 또한 잔나비식 청춘 에너지로 채워 넣을 전망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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