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미식 상생 버라이어티 ‘셰프의 손 길 완벽 한 끼’ 5회 방송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맛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먼저 셰프 3인방은 식당 우선 선택권을 걸고 ‘오이와 가지를 활용한 청기백기 게임’으로 진땀 승부를 펼친다. 셰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 끝에 이원일 셰프가 가장 오래 버티는 데 성공,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먼저 식당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이어 오세득 셰프는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푸드바가 매력적인 동작구의 한 샤부샤부 무한리필 전문점을 멘토링한다. 식사의 마무리를 책임질 디저트가 필요하다는 동네 셰프의 고민에, 오세득 셰프는 ‘요거트 크림 치즈 컵디저트’를 비장의 무기로 내놓는다. 크림치즈와 그릭요거트, 휘핑크림을 섞은 베이스에 비스킷 크럼블과 신선한 과일을 층층이 쌓아 올린 이 디저트는, 샤부샤부로 든든해진 입맛을 깔끔하게 리프레시하며 "너무 개운해서 위험한 맛"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는 매일 부산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물을 산더미처럼 쌓아 내놓는 양주시의 해물 짬뽕 전문점을 찾는다. 셰프들 마저 "역대급 짬뽕"이라 인정할 만큼 대표 메뉴는 완벽했지만, 멘토링 요청은 뜻밖에도 ‘탕수육’에서 들어오는데. 25년 장인의 ‘부먹’ 스타일 옛날 탕수육 맛은 일품이었지만, ‘찍먹’을 선호하는 손님들을 위한 추가 소스가 필요했던 것. 이에 박은영 셰프는 홍콩에서의 경험을 살린 비장의 무기, ‘리치 케첩 디핑소스’를 선보인다. 향긋한 리치의 단맛과 케첩이 어우러진 신선한 소스를 맛본 25년 장인은 "이 소스라면 찍먹으로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셰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한 채널A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 5회는 2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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