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제주도 힐링 여행을 떠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TWS는 본 숨겨왔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서툰 가위질로 햄을 써는 지훈, 식재료를 앞에 두고 쇼호스트처럼 콩트를 펼친 영재 등 멤버들의 활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에서는 서로의 미션을 방해하며 승부욕을 불태워 재미를 더했다.
TWS는 유쾌한 입담으로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 둘째 날 카트 체험장을 찾은 멤버들은 “카트 타러 간다고 해서 레이싱 재킷을 입었다”, “나는 오늘 운동 잘하는 연하남 재질이다”, “(속도를 내기 위해) 몸무게를 줄이려고 밥을 안 먹고 왔다”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카트 레이스가 시작되자 TWS는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이들은 거침없는 코너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하게 드리프트를 하며 나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서바이벌 게임과 승마 체험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4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TWS TOURS in JEJU’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업로드된다.
한편 TWS는 오는 28~29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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