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감동을 주는 보이스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가수 김연우, 정준일, 짙은, 뮤지컬배우 강홍석까지 우리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잊을 수 없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출격한다.
화제의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역 강홍석은 무대 분장 없이 오직 17cm 하이힐을 신고 대표 넘버 ‘Land of Lola(랜드 오브 롤라)’를 열창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강홍석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해 이수만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뜻밖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노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강홍석은 유니크한 자작곡을 선보이고 십센치와 함께 포인트 댄스까지 맞춰보는데, 관객들마저 춤추게 만든 중독성 넘치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겨울 발라드의 대가 정준일은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해 사비로 스트링 세션까지 섭외하며 한층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다. 평소 안경을 벗지 않는 정준일에게 십센치는 ‘안경좌 모임’ 합류를 제안해 이번 만남에 호기심을 더한다. 정준일은 이날 자신만의 색깔로 십센치의 ‘쓰담쓰담’을 재해석하는데, 이를 듣던 십센치가 돌연 노래를 중단시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여섯 번째 게스트로는 목소리로 짙은 감성과 여운을 남기는 아티스트 짙은이 출격한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21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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