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1년 7개월 만에 새 EP로 돌아온다.
김수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EP ‘Antiguo Trunk(안티구오 트렁크)’를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 ‘알고 싶은데 (feat. 신예찬 of LUCY)’는 밴드 루시의 신예찬이 피처링에 참여해 부드러운 보컬로 김수영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감정선을 완성한다. ‘사진첩’은 너무 슬퍼서 차마 펼치지 못하던 앨범을 펼치는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낸다.
이외에도 ‘VINTAGE(빈티지)’, ‘Rocket 552(로켓 552)’, ‘Running In The Rain(러닝 인 더 레인)’, ‘어지러운 밤 (Voicemail)’까지 웰메이드 트랙들이 앨범의 서사를 촘촘하게 채우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김수영은 새 EP ‘Antiguo Trunk’ 공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 춘천을 시작으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쇼케이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은 올해 싱글앨범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 ‘그렇게 믿을래’를 공개하고 단독 공연 ‘Bloom(블룸)’을 개최한 데 이어 새 EP ‘Antiguo Trunk’ 공개, 전국 쇼케이스 투어 개최까지 예고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수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EP ‘Antiguo Trunk’의 릴리즈 포스터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전국 쇼케이스 투어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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