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집안싸움이 열린다!!”
MBN ‘한일톱텐쇼’가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현역가왕 재팬’ 주역들이 총출동한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를 실시, 역대급 귀 호강 대잔치를 벌인다.
오는 12월 2일(화) 방송될 ‘한일톱텐쇼’ 71회 ‘현역 3대 가문’ 끝장 어워즈에서는 ‘현역가왕1’의 일곱 여전사,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출격해 트롯 열풍을 이끈 원조 가문의 힘을 증명한다. 또한 생방송 문자 투표 ‘243만 4804표’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가도를 이끈 ‘현역가왕2’ 멤버들은 “우리가 제일 잘나가”라는 응원 문구로 넘치는 기세를 입증한다. 일본 최고 보컬 서바이벌로 열도를 달군 ‘현역가왕 재팬’ 팀은 치트키 활약이 기대되는 ‘엔카 프린스’ 후타미 소이치를 ‘특별 게스트’로 투입해 필승의 의지를 다진다.
특히 한일 대표 가수들은 모두 어워즈 분위기에 맞는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을 갖추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턱시도를 입고 젠틀맨 변신에 신난 유다이는 “나 어때요?”라고 턱시도 자태를 뽐낸 후 머리를 손으로 넘기며 유쾌한 자아도취 포즈를 취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감성 무대로 화제를 모은 마샤아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정통 록발라드 중 하나인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민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모두를 홀린 ‘마사야표 감성 무대’가 호기심을 모은다.
또한 ‘황금 막내’ 김다현은 특유의 애절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다현이 복받친 감정에 끝내 오열을 터트리다 린에게 안겨 겨우 감정을 추스른 것. 김다현이 오열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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