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단 세 점의 한우 특수부위를 두고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이 ‘어튈라’ 이후 입맛 기준이 높아진 데 대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뽑은 전국구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맛집 선정 기준이 훨씬 높아져 버린 것. 조나단은 “입맛이 너무 높아졌다. 친구가 추천해 준 돈가스 맛집을 갔는데, 자꾸 지난주에 갔던 제주도 돈가스 맛집만 생각났다”라며 하소연한다. 이에 안재현은 “(친구 추천 맛집은) 이전보다 감흥이 덜하지 않냐. 나도다”라며 격한 공감을 드러낸다는 전언.
과연 '맛튀즈'를 안달 나게 만든 한우 특수부위는 어떤 모습일지,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중 행운의 딱지살 시식자는 누가 될지, 또 한 번 ‘맛튀즈’ 멤버들의 입맛을 높여줄 새로운 맛집 라인업은 어디일지 ‘어튈라’ 12회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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