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했던 장미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장미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장미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장미는 “바로 내려가려 했지만, 할머니께서도 제 방송을 좋아해주셨던 만큼 가족분들에서 방송을 마무리하고 오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오늘 라이브를 마친 뒤 본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 중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생각됩니다. 웃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장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나솔사계’ ‘순수남 특집’에서 27기 영식과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27기 영식은 “밖에서 남자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며 장미에게 고백했고, 장미는 “얼른 카메라 없이 둘이 얘기해 보고 싶다”며 화답했다.
하지만 같은 날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별 사실을 밝혔다. 장미는 “오빠랑 밖에 나와서 잘 얘기했는데 서로 원하는 이상향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저도 지금 제가 원하는 이상향에 맞는 분과 너무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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