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우(POW)가 활동 공백기에도 꾸준한 음원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다정해지는 법’과 9월 발매한 ‘Wall Flowers’가 각각 유튜브와 틱톡 등 주요 숏폼 플랫폼 차트에서 연일 상위권에 오르며, 파우(POW)의 음악이 장기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튜브가 집계한 지난 10일자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다정해지는 법’은 16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름 감성의 청량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던 이 곡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올해 ‘Gimme Love’, ‘항상 그 자리에 있어’, ‘Being Tender’, ‘Wall Flowers’까지 쉼 없는 음악 행보를 이어온 파우(POW)는 ‘성장형 올라운더’ 수식어를 넘어,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롱런하는 음원 강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파우(POW)는 ‘Wall Flower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다음 컴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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