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4회는 ‘흑백가수전 제2탄’으로 꾸며진다. ‘미스&미스터’는 흑팀과 백팀, 두 계급으로 나뉘어 계급 대결을 벌인다.
이날 ‘미스&미스터’는 매주 대결 순위를 종합한 성적을 바탕으로 흑팀과 백팀으로 배정된다. 나뉜 계급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게 되는데. 백가수 팀의 자리엔 편안하고 고급진 의자가 반기는가 하면 음료와 디저트까지 제공된다.
한편, 흑가수팀과 백가수팀을 나뉜 ‘미스&미스터’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고된다. ‘내 인생을 바꾼 노래’를 주제로 이들은 노래 대결을 펼친다. 노래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심박수를 올리는지’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흑가수 1등과 백가수 1등을 뽑아 최종 진(眞)을 가르게 된다.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사연을 가져온 진(眞)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3’의 진선미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모두 흑가수 팀에 포진되어 충격을 안긴다. 이들은 ‘흑백가수전 제1탄’에서도 흑가수팀에 배정되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는 붐의 말에 정서주는 “저도 모르겠다”며 “블랙 의상을 입으니 기분이 다운된다”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과연 이들은 진선미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흑가수팀과 백가수팀의 치열한 트롯 계급 전쟁은 19일 오후 10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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