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JTBC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쇼트트랙에서는 최민정과 황대헌이 다시 한번 중심에 선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두 선수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노보드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이 출격한다. 젊은 감각과 과감한 도전으로, 한국 스노보드 종목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컬링 국가대표팀 ‘팀 5G’ 역시 특유의 팀워크와 집중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컬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이어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JTBC는 이번 프로모션 영상 공개를 통해 개막 50일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팀코리아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중계 채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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