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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이어 '놀토'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

정혜진 기자
2025-12-18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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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이어 '놀토'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혹 (출처: SNS)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일명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한 매체는 주사이모 A씨와 박나래 전 매니저 B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짧은햇님이 불법으로 약을 전달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엔 주사이모 A씨가 “햇님이는 3번 먹는다고. 심하게 먹는 날에는 4번도 먹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햇님이 다이어트의 비결은 내 약”이라며 “햇님이 내 약을 먹고 30㎏을 뺐다”며 약의 효능을 수차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입짧은햇님이 링거를 맞고,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고주파 기계로 땀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입짧은햇님 측은 “붓기 약을 받은 적은 있지만 다이어트 약과 링거 등은 관계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놀라운 토요일’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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