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이모' 파문이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를 거쳐 유튜버 입짧은햇님(김미경)에게까지 번졌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측은 18일 입짧은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 연루설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입짧은햇님은 프로그램 원년 멤버로 활약해왔기에 파장은 더욱 거세다.
입짧은햇님 측은 "단순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며 불법 시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상 의료 면허가 없는 자에게 의료 행위를 받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전문 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주고받거나 운반하는 행위 또한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