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수진이 bnt를 찾았다.
45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작품 ‘넥스트’의 배우 곽수진이 bnt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촬영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곽수진은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앞으로 이어갈 커리어에 관해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먼저 곽수진은 “오랜만에 하는 사진 촬영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보다 어색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양한 콘셉트로 하는 작업이라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최근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오디션을 준비하는 한편 영어 스피킹 학원에도 다니고 있다. 해외 작품 오디션을 보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곽수진은 최근 영화 ‘넥스트’가 황금촬영상 영화제 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짓궂은 날씨에 다 같이 고생하며 찍은 작품이다. 야외촬영 중 비, 우박, 태풍, 눈을 다 경험했다. 어렵게 만든 만큼 보람이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준비했던 작품이다. 최근 AI에 관심이 커졌는데, 마침 이 영화가 AI 소재 작품이었다. 작중 AI 역할을 맡았다. 감정을 빼고 연기해야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뽐내는 곽수진. 그에게 꿈을 펼칠 기회가 가득 주어지기를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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