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토피아'가 특별한 지식 교루의 장을 시청자에게 공개한다.
오는 12월 20일 (토) KBS LIFE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AI토피아' 오픈토크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현장을 담아, 정부와 산업계, 학계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급변하는 AI 문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가 마주한 현실을 짚고, 국가 전략과 산업 경쟁력, 미래 비전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AI 대전환 시대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라고 강조하고, “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 '추격형 성장 모델'을 탈피해 '초혁신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향후 5년을 대한민국 경제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AI 3대 강국,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밝힌다.
학계 대표로 나선 김기응 교수는 'AI시대 대한민국 대응 전략을 위한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AI 인재 양성 전략을 중심으로, 해외 인재 유출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시각과 함께 국제 석학 및 유망 인재의 국내 유치, 개발도상국 인재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적 인재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산업계의 시선은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전한다. 그는 AI 3강 도약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인프라', '데이터', '알고리즘'을 꼽으며 “스타트업 중심의 생태계 육성이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낟. 이어 딥시크와 오픈AI사례를 언급하며, 혁신은 스타트업에서 시작된다는 점과 함께 공정한 경쟁을 전제로 한 선택과 집중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과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AI토피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KBS LIFE와 UHD Dream 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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