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가요대축제'에 떴다.
이날 무대에는 미리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멤버 진(JIN)을 제외한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류수정, 정예인 일곱 멤버가 함께했다.
러블리즈의 등장에 앞서 후배 그룹 힛지스(HITGS)와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이들의 히트곡 '아츄(Ah-Choo)' 커버 무대를 꾸몄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모습을 드러낸 러블리즈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로 등장부터 시선을 완전히 압도했다.
무대 위 러블리즈는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군무와 맑고 청량한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현장은 물론 안방의 열기까지 뜨겁게 달궜다. 러블리즈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이들을 응원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러블리즈는 연말 축제에 걸맞은 겨울 대표 시즌송 '종소리' 무대까지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 비주얼과 라이브, 퍼포먼스가 완벽한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며 '믿고 듣고 보는 그룹' 진가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케이(Kei)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미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류수정은 지난달 새 앨범 '멜티드 러브(Melted Love)'와 단독 콘서트 '이츠 마이 파티(IT'S MY PARTY)'로 팬들과 만났고, 정예인 또한 솔로 첫 미니 앨범 '룸(ROOM)'을 통해 아티스트로 성장과 역량을 증명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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