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냉부)’가 2025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1라운드에서는 손종원과 박은영이 최후의 요리를 주제로 대결하며, 2라운드에서는 맥주 안주의 달인 김풍이 승자와 맞붙는다.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망의 2025 챔피언 결정전 체제에 돌입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대회는 정규 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5인의 셰프만이 참여 자격을 얻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운영된다. 하위 순위인 5위와 4위가 먼저 맞붙고, 승리한 요리사가 상위 순위자와 연달아 대결하며 최종 정점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전례 없는 수준의 혜택이 공개되자 셰프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본격적인 1라운드는 정규 시즌 5위 손종원과 4위 박은영의 맞대결로 문을 연다. 의뢰인 김원훈이 제안한 요리 주제는 인생의 끝에서 맛보고 싶은 최후의 만찬이다. 손종원은 최하위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올라가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김원훈의 효심을 자극하는 전략을 세운다.


이번 방송에서는 경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셰프들의 깜짝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찍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윤남노와 권성준이 요리사들의 조리 과정을 돕는 5분 점검 보조 역할로 현장에 복귀한다. 최종 우승을 향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과 김원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탄생하는 화려한 요리들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최고의 요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냉장고를 부탁해’ 챔피언 결정전 방송 시간은 오늘(21일) 밤 9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