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엠 복서’가 세계적인 복서 드미트리 비볼과 함께 네 번째 파이트를 시작한다.
tvN ‘아이 엠 복서’가 지난 23일(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12월 3주 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위, TV와 OTT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에 올랐다.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명현만이 1위, 김동회가 6위에 이름을 올려 핫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오는 26일(금) 6회에서는 WBC, WBA, IBF, WBO 4개 단체 통합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드미트리 비볼이 출격해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비볼은 “한국에서 하는 복싱 프로그램이라고 들었을 때 망설임 없이 바로 오고 싶었다. 어머니가 한국인이시다. 그게 제가 한국과 연결된 이유다. 한국 복서들의 수준도 보고 싶고 복싱을 가지고 어떤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지도 궁금하다. 누가 우승할지,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보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다고.
또한 마스터 마동석이 세계적인 복서 비볼과 주먹을 나눠본다. 미트 치기로 비볼의 펀치를 직접 받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세계를 제패한 묵직하고 파괴적인 펀치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마동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동석과 비볼이 함께 준비한 네 번째 파이트, 삼파전도 베일을 벗는다. 세 명의 선수가 상대를 번갈아 가며 60초 동안 1 대 1로 싸우고 마스터가 종료를 선언할 때까지 무제한 라운드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극한의 파이트가 예고돼 관심이 치솟고 있다. 더불어 상대를 K.O 시킨 선수는 생존이 확정되지만 나머지 두 선수는 탈락하며 15명 중 5명만 다음 파이트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채현, 임윤찬, 신동현의 삼파전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이채현과 임윤찬이 냉정하고 치열한 대결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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