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정글러, 오너(문현준 선수)가 2028년까지 T1과의 동행을 확정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오너는 지난 11월, T1에 새롭게 합류한 페이즈(김수환 선수)와 기존의 페이커(이상혁 선수)와 함께 계약 기간동안 팀의 주전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며 2025년에 새로운 역사를 일군 T1의 왕조 유지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생일을 맞은 오너는 “T1과 2년을 더 같이 하게 됐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T1에 있는 동안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가면서 좋은 선수로 보답하겠다. 선물 아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서 개인적으로 행복하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별한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T1이 활약 중인 무대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년 활동을 마무리 한 후 내년 1월 9일, 시즌 오프닝을 시작으로 2026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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