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2월 라이징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가 2위, 데이식스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 달간 수집된 대규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이뤄졌다.
1위를 기록한 김용빈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용빈은 감성 트로트 아이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2위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3위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5위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글로벌 활동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박서진, 키키, 안성훈, 우즈, 베이비몬스터, 비비, 도경수, 코르티스, 로운, 우디 등이 6위부터 15위를 차지했다.
16위부터 30위까지는 이창섭, 엑스러브, QWER, 진해성, 한로로, 조유리, 투어스, 하츠투하츠, 손태진, 캣츠아이, 카더가든, 이무진, 최유리, 정승환, 라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이징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는 가수, 트로트 가수, 보이그룹, 걸그룹, 신인 아이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됐다.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는 가수들을 발굴하고 성장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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