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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강우 둘둘레시피

이다겸 기자
2025-12-26 2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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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강우 둘둘레시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김강우가 아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둘둘 레시피’를 공개한다.

26일 방영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떡볶이와 피자, 술찜과 파스타를 동시에 해결하는 김강우의 요리 비법을 다룬다. 김강우는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을 통해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 속 김강우는 무언가에 깊이 몰입한 상태로 포착되었는데, 확인 결과 김강우가 직접 제작 중인 ‘아내 전용 메뉴판’이었다. 강우는 직접 조리하고 촬영해둔 음식 사진 위에 손글씨를 정성스럽게 적어 넣어 아기자기한 메뉴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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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강우 둘둘레시피

완성된 메뉴판에는 김강우의 아내가 평소 즐겨 찾는 김강우표 요리들이 나열되어 있다. 메뉴 이름뿐만 아니라 ‘마님! 쇤네가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유’, ‘남편이 만들어주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등 애교 섞인 문구들이 적혀 있어 보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제작진이 메뉴판을 직접 만든 이유를 묻자 김강우는 주저 없이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강우는 평소 아이들 위주로 요리하다 보니 정작 아내만을 위한 요리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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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강우는 아내가 마치 식당에 온 손님처럼 편안하게 메뉴를 고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에서 “집안일은 돕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강우는 이번에도 변함없는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정현과 스페셜 MC 강수정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진은 김강우의 말에 환호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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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메뉴판을 채우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김강우가 공개할 요리는 ‘1+1 둘둘 레시피’로 명명된 새로운 조리법이다. ‘둘둘 레시피’는 하나의 주재료나 과정을 통해 두 가지, 즉 1+1으로 요리를 완성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김강우는 과거 화제가 되었던 ‘필요 없는 레시피’에 이어 또 하나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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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강우에게 생일선물로 메뉴판을 받은 아내의 반응 또한 공개된다. 동갑내기 아내는 메뉴판을 보자마자 예상치 못한 한 마디를 던져 김강우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동갑내기 부부의 유쾌한 생일 파티 현장이 담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방송시간은 12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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