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바이벌 미스터리 ‘미씽 시그널’이 오는 1월 7일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미녀 삼총사3’에서 강렬한 스파이 요원으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겼던 엘라 발린스카가 지질학자 애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데드풀’ 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롭 딜레이니가 무전을 통해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를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설산 한가운데 주저앉아 있는 엘라 발린스카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추락해 망가진 헬기의 잔해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단에 불안정한 신호를 연상시키듯 표현된 타이틀 디자인은 예기치 못한 조난으로 시작되는 애비의 비극적인 상황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미씽 시그널’은 로튼 토마토 토마토 지수 94%를 기록하며 ‘강렬하고 놀라운 영화’(Starburst), ‘스릴러의 외피를 쓴 매력적인 작품’(THN)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완성도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인적 하나 없는 설산을 헤매는 애비의 모습은 극한의 고립감과 절망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여기에 장대한 자연 경관과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서바이벌 미스터리 ‘미씽 시그널’은 오는 1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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