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호선의 사이다’ 머니 빌런

서정민 기자
2026-01-01 08:13:17
기사 이미지
‘이호선의 사이다’ 머니 빌런 (사진=SBS)

김지민이 결혼 전 남편 김준호에게 통 큰 씀씀이에 대한 단호한 통보를 날린 사실을 전한다.

오는 1월 3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6회에서는 돈 때문에 정떨어지는 ‘머니 빌런’ 사연들이 공개돼 분노 지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소고기뭇국에 소고기를 넣지 않는 아내부터 채소 씻은 물로 아기를 목욕시키는 엄마, 아들 부부에게까지 손을 뻗은 시어머니 등 돈 앞에서 드러난 가족의 민낯을 낱낱이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낼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알뜰녀’로 정평 난 김지민은 역대급 머니 빌런들의 사연을 듣던 중 “나는 무조건 체크카드만 쓴다. 신용카드는 만들어두기만 했지 0원도 안 쓴다”라며 돈 절약 관련 꿀팁을 전한다. ‘자신이 번 돈에서 돈을 쓰자’ 주의라는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애할 때 첫 번째 조건이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면 절대 안 사귄다는 거였다”라고 돈과 연애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김지민의 통보에 김준호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이호선은 “우리 남편은 국제급 짠돌이다”라며 “결혼하고 나서도 옷을 거의 안 산다. 총각 때 입던 옷이 아직도 맞는다. 그게 더 신기하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곧이어 “그렇게 아껴도 소용이 없다”라는 반전 발언을 덧붙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호선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뜻밖의 사연은 무엇인지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호선과 김지민은 ‘이호선의 사이다’ 6회에서 자식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하나의 도구처럼 이용한 역대급 악랄한 사연이 공개되자, “자식 뒤통수를 친 거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단순한 금전 갈등을 넘어 가족의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사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돈이라는 이유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랑이 어떻게 망가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담는다”라며 “사상 최고 머니 빌런들에 대한 이호선과 김지민의 통쾌한 대처법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