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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포스파티딜세린 부족, 뇌에 비상 상황 일어난다?” (이토록 위대한 몸)

김연수 기자
2026-01-03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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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포스파티딜세린 부족, 뇌에 비상 상황 일어난다?” (출처: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예지원이 ‘이토록 위대한 몸’ 28회에서 깊은 공감 능력과 명쾌한 진행으로 2026년 첫 방송을 이끌었다.

3일 방송된 JTBC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이토록 위대한 뇌’를 주제로, 노년의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치매의 위험성과 그 해법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세계를 호령했던 영국의 총리 ‘마거릿 대처’와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삶의 마지막 순간 치매로 자아를 잃어갔던 안타까운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치매와 파킨슨병을 비관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의 사연을 통해 치매가 개인을 넘어 온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임을 일깨웠다.

전문의들은 완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는 중년 여성이 치매에 가장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뇌의 기억 저장 창고인 ‘해마’가 위축되면서 나타나는 건망증과 의심 증상이 치매의 강력한 ‘바디 사인’일 수 있다는 진단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두뇌 영양소’, ‘두뇌 비타민’이라 불리는 포스파티딜세린(PS)가 노화로 쪼그라든 뇌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존재로 등장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결과 뇌가 활성화된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수상돌기의 밀도를 증가시켜 뇌의 활성도를 높이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마치며 예지원은 “나이가 들면 뇌의 안테나가 헐거워질 수는 있지만, 몸을 아끼고 채워주는 노력이 있다면 총명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그는 전문의들의 의학 지식을 정리하고 위트 있는 멘트를 건네며 방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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