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TURN이 강렬한 영상미로 새 싱글 'BRUISE(불씨)'의 분위기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무언가를 갈망하듯 거칠게 손을 뻗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어둠 속 긴 터널 끝의 빛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과 낙하하는 컷들이 긴박하게 교차된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갈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감정선이 밀도 있게 담겼다.
여기에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날카로운 효과음이 더해지며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멤버들의 설득력 있는 연기력이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보여준 절제된 무드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이번 신곡이 지닌 방향성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BRUISE(불씨)'는 그간 다채로운 방식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8TURN이 한층 응축된 감정과 에너지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불처럼 번져 마음을 집어삼키고, 잿빛으로 멍든 흔적마저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순간을 담아냈다. 강렬한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하이브리드 록 사운드 또한 이전보다 날카로운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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