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
2. 매일 보름달이 뜨는 집?
3. 새로운 맛 조합! 곰탕과 시금치 겉절이
4. 복어의 매콤한 변신! 복 불고기

1. [수상한 가족] 삼 남매가 다시 고향을 찾은 이유는?
보령 원산도에서 자란 삼 남매가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한과 일을 함께하며 가족이 다시 모였고, 형제 사이의 다툼과 화해가 반복되며 시끌벅적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었다.
2. [촌집 전성시대] 매일 보름달이 뜨는 집?
경주에서 한옥을 고친 주인장이 동갑내기 집을 다시 살려냈다. 외관은 소박하고 내부는 개성 넘치는 구조로 꾸며져 주인장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 완성됐다.
3. [위대한 일터] 새로운 맛 조합! 곰탕과 시금치 겉절이
충남 부여의 한 곰탕집에서는 한우 사골과 잡뼈, 도가니, 사태를 넣어 하루 종일 육수를 끓이고 있었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은 깊고 진한 맛을 냈고, 오랜 시간 우려낸 향이 가게 안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쫄깃한 식감의 볼살을 더해 곰탕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살은 파 뿌리와 함께 삶아 잡내를 잡았고, 삶은 뒤에는 손으로 기름과 불필요한 부분을 하나하나 제거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국물은 깔끔하고 담백한 인상을 남겼다.
이 집의 또 다른 자랑은 시금치 겉절이다. 데친 시금치를 아삭하게 무쳐 곰탕과 함께 먹으면 담백함과 얼큰함이 동시에 살아났다. 국물 한 숟갈, 시금치 한 젓가락이 이어지며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곰탕과 함께 자주 찾는 메뉴로는 도가니 수육이 있다. 도가니에 붙은 기름기와 군더더기를 손으로 정성껏 정리한 뒤 부드럽게 삶아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그릇에 담기 전에는 토렴을 거쳐 온기를 더했다.
4. [요리 볶고 조리 볶고] 복어의 매콤한 변신! 복 불고기
서울의 한 복요리 전문점에서는 복불고기가 손님들의 주문을 이끌고 있었다. 큼지막한 복어 살을 매콤하게 볶아내는 메뉴로, 상 위에 오르면 시선이 먼저 향했다. 주인장 임해용 씨는 30년 동안 복요리를 해오며 복어 손질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매일 같은 과정이 반복되지만, 복어의 독성을 제거하는 작업만큼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복불고기에 쓰는 복어는 국내산 참복어만 사용했다.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속에 남은 피를 꼼꼼히 빼는 과정을 거쳐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손질이 끝난 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버무렸다. 불판 위에서 볶아지며 매콤한 향이 퍼졌고,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숟가락을 들었다.
불고기에는 각종 버섯과 미나리가 함께 들어가 식감과 향을 더했다. 양념은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새로 만들어 복어의 맛이 묻히지 않게 했다. 황태와 밴댕이, 채소를 넣어 끓인 육수에 복어 뼈를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함께 나오는 복껍질무침도 별미였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더해져 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겨울철에 찾는 손님들이 많았고, 볶아 먹는 복어의 매력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고 있었다.

'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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