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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 여친 차로 허세

서정민 기자
2026-02-03 0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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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 여친 차로 허세 (사진=KBS)

오는 4일 오전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15-2회가 공개된다.

15-2회에는 최서임 아나운서와 ‘무엇이든 물어보살’ 336회 사연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함께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온라인에서 시작한 작은 사업이 성공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5년간의 고생 끝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스포츠카를 구매했다는 사연자. 그런데 그 이후 남자친구가 자꾸만 자신의 차를 남들에게 자랑하려 한다고 털어놓는다.

남자친구는 친구들과의 통화에서 사연자의 차를 자신의 것처럼 자랑했고, 고향 친구들을 만난다며 사연자의 차를 타고 가고 싶다는 말도 꺼냈다고. 심지어 사연자의 집 앞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와 “내 거가 네 거지”라며 차를 보여주고, 태워주기까지 했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그러던 중,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외근 일정이 길어져 발이 묶인 사연자는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의 차를 잠시 빌리게 됐고, 이후 남자친구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를 들은 최서임은 “자기 차인 양 계속 빌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추측하다가, “오히려 더 잘해주면서 차를 사 달라고 할 수도 있다”며 색다른 해석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의 연애 문화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제이슨은 “한국에서의 연락 빈도와 그 중요성이 살짝 충격이었다”며 “’출근했다’고 연락하고 한 시간 뒤에 연락이 안 되면 당연히 일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에 최서임은 외국인과 연애 중인 친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한다.

이어서 황당한 남자친구의 행동에 쏟아진 출연진들의 본격적인 참견은 오는 4일 오전 7시 유튜브 채널 'KBS JOY'를 통해 공개되는 '연애의 참견 남과 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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