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콘(iKON) 김진환이 서울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김진환은 ‘OBEY(오베이)’로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Friend Zone(프렌드 존)’, ‘BLUE MOON(블루 문)’, ‘PARADISE(파라다이스)’, ‘Angel(앤젤)’, ‘We Can’t Explain(위 캔트 익스플레인)’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무대를 펼치며 객석의 열띤 환호를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활발한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노련한 내공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One Dance(원 댄스)’ 스테이지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무대 중간중간 센스와 진정성이 묻어나는 멘트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지난 투어에 이어 구준회가 또 한 번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빛나는 의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AIRPLANE(에어플레인)’을 시작으로 ‘취향저격’, ‘리듬 타’, ‘벌떼’까지 아이콘의 히트곡 메들리를 함께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극대화,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김진환은 지난해 진행된 일본과 아시아 투어의 연장선으로 이번 콘서트를 열고, 팬들의 함성 속에서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진환의 생일 당일 개최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기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부터 뮤지컬, 그리고 콘서트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김진환. 이처럼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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