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연자가 후배 가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로 출연한 김연자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전드의 품격을 드높인 김연자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밝은 리액션으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 ‘당신은 얄미운 나비’를 선곡한 허찬미를 보며 걱정하는 한편 응원을 보냈다. 가성과 꺾기 창법을 선보여야 하는 노래 “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무대 초반 기대 이상의 꺾기 창법이 나오자 소름이 돋은 듯 주먹을 꽉 쥐며 “됐다”고 외쳤다.
무대가 끝난 뒤 김연자는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하다가 “허찬미가 퍼포먼스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제 노래가 퍼포먼스 할 게 많지 않다. 그래서 왜 내 노래로 하냐고 물어보니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싶어서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들을 때 과연 말과 실천이 될까 싶었고, 좋은 자리에 왔는데 정통을 해서 내려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걱정했지만 정말 최고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자는 첫 정통 트롯에 도전한 유미가 자신의 노래 ‘흰꽃’ 무대를 선보이자 “오늘 너무 뿌듯하다. 제 노래를 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김연자는 지난주에 이어 오늘(20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한일 데스매치 편에도 출연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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