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틀을 깨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그는 비주얼 쇼크를 뛰어넘는 맛의 ‘무쫀쿠(전현무+두쫀쿠)’를 탄생시키며 임우일과 박천휴 작가의 취향을 저격했다. ‘유행 절단’이 아닌 새로운 ‘무쫀쿠’의 세계를 열어젖힌 전현무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의 완벽한 애프터 서비스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은 3.8%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무쫀쿠’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쇠똥구리’ 작업 장면이었다. ‘무쫀쿠’를 향한 애정을 담아 예술혼을 불태운 전현무는 모양부터 사이즈까지 편견을 깨부수는 ‘무쫀쿠’의 탄생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최고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

마침내 전현무의 ‘무쫀쿠’가 완성됐다. 전현무는 대한민국을 강타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무쫀쿠’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 제로 베이스로 시작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피스타치오 까기부터 카다이프 만들기까지 직접 나섰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힘들게 깐 피스타치오를 쏟아버리는가 하면, 칼국수 같은 카다이프를 만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현무가 만든 ‘무쫀쿠’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강아지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지만, 왕만두 사이즈의 ‘만쫀쿠’, 겉과 속이 뒤바뀐 ‘누드 무쫀쿠’ 등 틀을 깨고 편견을 허무는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음식용 비닐 포장에는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의 그림이 더해지며 전현무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났다. ‘두쫀쿠’의 유행 절단을 예상했던 무지개 회원들도 탄식을 넘어 감탄을 터뜨렸다.
또한 ‘무쫀쿠’를 만들기 위해 5시간의 사투를 벌인 전현무는 ‘두쫀쿠립’ 인증샷도 놓치지 않았다. 초코 파우더를 입술에 묻힌 전현무의 셀카를 본 기안84는 기겁하며 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에 참여했던 ‘그랜드 손님들’을 찾아가 상품 배송과 사은품 전달 등 맞춤형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했다. 전현무는 “바자회 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하며, 가장 먼저 자신의 승마 기구를 구매한 임우일의 집으로 향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전현무의 피아노를 구매했던 박천휴 작가였다. 박천휴 작가의 취향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에 들어서자마자 전현무는 감탄을 연발하며 “제가 꿈꾸는 이상형의 집이에요”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박천휴 작가의 인테리어 아이템에 연신 눈독들이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천휴 작가는 “형 주려고 사 왔어요”라며 뉴욕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에코백을 선물해 전현무를 감동시켰다. 또한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했던 소감을 전하며, 전현무를 위한 ‘그래미 어워드’ 굿즈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가 만든 ‘무쫀쿠’의 맛을 본 박천휴는 “전에 먹어본 것보다 맛있어요! 더 주시면 안 돼요?”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쫀쿠’가 ‘뉴요커’ 박천휴 작가의 입맛을 저격하자, 전현무는 뉴욕 브로드웨이에 팝업 스토어를 여는 꿈까지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박천휴 작가는 전현무가 선물한 피아노 페달로 더욱 완벽해진 피아노에 앉아 연주 실력을 뽐냈고, 전현무는 음악에 맞춰 지휘를 하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의 세 번째 주인공은 안재현이었다. 전현무는 안재현이 구매한 오븐을 배송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과 마주했다. 과연 전현무는 안재현의 집에 오븐을 무사히 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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