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네이버후드(The Neighbourhood)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특유의 흑백 정서로 전 세계 리스너를 끌어당겨온 네이버후드는 오는 7월,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네이버후드는 보컬 제시 러더퍼드(Jesse Rutherford)를 중심으로 제러미 프리드먼(Jeremy Freedman), 잭 에이블스(Zach Abels), 마이키 마고트(Mikey Margott), 브랜던 프라이드(Brandon Fried)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11년 결성 이후, 2013년 데뷔 앨범 ‘I Love You.’를 시작으로 ‘Wiped Out!’, ‘The Neighbourhood’, 그리고 ‘Chip Chrome & The Mono-Tones’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마다 새로운 컨셉과 사운드적 실험을 선보여온 네이버후드는 특히 흑백 컬러를 중심으로 한 비주얼과 패션으로 밴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밴드의 출발점이자 네이버후드의 색을 가장 진하게 품은 ‘Sweater Weather’는 2020년 SNS를 통해 다시 불붙으며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44억 회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Daddy Issues’ 역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며, 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건너 전 세계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네이버후드는 지난 11월 정규 5집 ‘(((((ultraSOUND)))))’를 발표하며, 특유의 절제된 에너지와 여전히 선명한 밴드의 색을 또렷하게 새겼다. 오랫동안 흑백의 정서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이들이, 다시 한번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한 챕터이기도 하다.

네이버후드의 첫 단독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설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아티스트 선예매, 팝뮤직 플랫폼 유얼라이브(ualive) 선예매 그리고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티스트 선예매는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유얼라이브 선예매는 2월 25일 정오 12시부터, 일반 예매는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얼라이브 앱과 유얼라이브 콘서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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