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에 띄는 건 단순히 그룹 활동만의 성과가 아니라는 점이다. 제니, 로제, 지수, 리사 네 멤버가 각자 솔로 활동에 나섰을 때도 하나같이 ‘대박’을 터뜨렸다. 제니의 ‘SOLO’와 로제·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APT.’는 각각 솔로곡으로 멜론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특히 ’APT.’는 2024년 10월 발매된 신곡임에도 이 기록을 빠르게 달성하며 글로벌 열풍을 국내에서도 그대로 증명해 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블랙핑크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흥행시키는 이른바 ‘수록곡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수록곡인 ‘Forever Young’과 ‘Pink Venom’도 각각 1억 스트리밍을 넘겼고, 리사의 수록곡 ‘MONEY’는 매년 새해 첫날 ‘돈을 부르는 노래’로 입소문을 타며 1월 1일에만 전날 대비 스트리밍이 306% 폭증하는 이색 기록까지 보유 중이다.
그룹과 솔로, 타이틀과 수록곡을 가리지 않고 모두 통하는 그룹. 블랙핑크가 10년째 K팝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