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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수 선택

서정민 기자
2026-03-17 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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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수 선택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 영수를 둘러싼 순자와 옥순의 갈등이 한층 깊어진다.

1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순자-옥순의 미묘한 삼각관계와 함께,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슈퍼 데이트권’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4일 차 ‘동시 선택’에서 영수는 순자에게 예고했던 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영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순자는 이날 쓸쓸하게 숙소로 돌아가고, 옥순은 영수와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다. 이후 옥순이 숙소에 들어서자, 순자는 재빨리 일어나 옥순을 피한다. 다음 날 아침, 순자는 영수가 여자 숙소를 찾아와 안마의자에서 마사지 중인 자신에게 “그러다 멍든다”고 농담해도, “이미 마음에 멍이 들어서 괜찮다”며 서운한 티를 팍팍 낸다. 잠시 후, 옥순이 등장하자 순자는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가 버리고, 영숙에게 “밑에 영수 님이랑 옥순 님이 있어서 너무 불편하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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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수 선택

순자가 자리를 뜬 뒤, 영수와 옥순은 전날에 이어 또 1:1 대화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영수는 “만약 제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순자 님에게 쓰려고 한다. 1:1로 만나 얘기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고”라고 밝힌다. 이에 옥순은 “마음을 좀 내려놓고 있겠다”며 “최종 선택 전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덤덤하게 말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와, 영수 진짜 고단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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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순자는 옥순에게 기울어지는 듯한 영수의 행동에 “질투 나!”라며 다른 솔로녀들에게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또, 옥순과 마주칠 때마다 한숨을 푹푹 내쉬며 피하는데, 이를 눈치 챈 옥순은 결국 영수를 따로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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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수 선택
과연 옥순이 영수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30기는 ‘슈퍼 데이트권’을 건 미션에 들어간다. 첫 미션은 줄다기리 대결인데, 여기서 의외의 승자가 탄생하고 이들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하는 반전 선택을 한다. 최종 선택 전날까지 혼돈에 휩싸인 30기의 러브라인 판도 변화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1일(수)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3.9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급등했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2%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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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나는 SOLO’ 30기는 ‘동시 선택’ 데이트 이후 러브라인이 급격히 꼬이며 예측 불가 전개를 보였다. 영숙은 상철과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며 호감을 키웠지만, 동시에 영호·영수와도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상철과의 관계가 급속 냉각됐다. 상철은 직진 의사를 드러냈으나, 영숙의 열린 태도에 혼란과 불만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졌다.

한편 영수는 순자·옥순·현숙과 3:1 데이트 속에서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했다. 순자의 질투와 옥순의 적극적인 구애 사이에서 영수는 6:4의 마음을 드러내며 혼선을 키웠고, 이후 옥순을 선택하며 순자를 당황케 했다. 숙소에서도 자리 경쟁과 감정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최종 선택 결과와 새로운 관계 변화가 이어지며 30기 로맨스는 더욱 복잡한 대혼돈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번 '나는 SOLO'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진행된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성격은 직진·쿨·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대비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다. 솔로녀들은 하이힐에 당당한 워킹,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드는 행동, 솔직하고 주도적인 대화 등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MC와 솔로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대로 솔로남들은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극과 극 케미’를 형성했다. 이 조합 속에서 첫인상 선택, 이동 중 상황, 숙소 대화 등에서 여성들이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에겐남&테토녀 특집’다운 뚜렷한 캐릭터 구도가 형성됐다.

남자 여자 출연진 직업·나이·스펙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수(92년생)는 대기업·면세점 경력을 거친 패션 브랜드 기획팀 직장인이며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강조했다. 영호(92년생)는 전력기술 회사 배관 설계 담당으로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경력이 특징이다. 영식(92년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감정 기복이 적고 연락이 잘 되는 성향을 강점으로 언급했다. 

영철(91년생)은 수학 교사 출신으로 현재 가족 전기·태양광 사업 승계를 준비 중이다. 광수(92년생)는 대기업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합리적이고 조율형 연애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상철(89년생)은 세무사로 안정적 직업 기반과 집돌이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영숙(91년생)은 약사 출신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터로 안정성보다 성장성을 택한 커리어 전환 사례다. 정숙(93년생)은 경기도 경찰 공무원으로 성실성과 원칙적인 삶을 강조했다. 순자(95년생)는 대기업 계열 헬스식품 PM이며 아마추어 복싱 선수 경력(14전 10승 4패)을 갖고 있다. 영자(92년생)는 대형 건설사 건축 설비 엔지니어로 캠핑·낚시·재봉 등 다방면 취미와 자가 아파트 보유 등 경제적 기반을 공개했다. 옥순(92년생)은 무용 엘리트 출신 필라테스 센터 대표이며, 현숙(92년생)은 캐나다 출신 회계사로 글로벌 경험과 스포츠 취미가 특징이다.

​‘솔로나라 30번지’의 예측불가 로맨스는 1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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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0기에서 영수를 둘러싼 순자와 옥순의 삼각관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순자에게 쓰겠다고 밝혀 MC 데프콘조차 “고단수”라며 혀를 내두르고, 순자는 질투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옥순을 피하는 등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세 사람의 감정이 뒤엉킨 상황이 1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ENA를 통해 방송된다.​​​​​​​​​​​​​​​​ 나는솔로 30기, 영수 선택 (사진=SBS플러스, ENA)